🏔 Day 1 | 인천 - 류블라나

항공 시간에 맞춰 인천 공항 도착 후 류블라나로 출발합니다.

도착 후 블레드 호텔에 체크인합니다.

🏔 Day 2 | 블레드 - 보드니크

오늘의 트레킹은 아주 가볍게 진행됩니다. 아침 일찍 가이드와 짧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포크루카 고원으로 이동한 뒤 매년 바이애슬론 월드컵이 열리는 루노 폴래에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숲길을 따라 걸으며 초원에 방목하는 소들을 볼 수 있으며 동화에나 나올 법한 아름다운 산장에서 알프스 전통의 애플 페스츄리를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소요 시간: 약 5시간
-트레킹 거리: 약 8km

🏔 Day 3 | 보드니크 산장 - 코카 프리 산장

오늘은 율리안 알프스의 심장부로 더 들어가보는 날입니다. 율리안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 다운 계곡인 히바리체 (2,358m)를 지나 슬로베니아의 가장 높은 산인 트리글라브 입구로 들어갑니다. 이 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야생 샤모아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약 7시간
-트레킹 거리: 약 13km

🏔 Day 4 | 코카 프리 산장 - 콤나 산장

콤나 고원의 능선을 따라 오른편에는 울퉁불퉁한 석회암 지대, 왼편에 있는 보힌 빙하 호수를 조망하며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호수 서쪽에 위치한 콤나 고원에는 트리그라브에 숨겨진 보물의 위치를 아는 황금 뿔을 가진 영양이 살고 있다는 전설을 갖고 있습니다.

-소요 시간: 약 5시간
-트레킹 거리: 약 7km

🏔 Day 5 | 콤나 산장 - 플라닌스키 산장

율리안 알프스의 남서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곳은 지중해의 영향을 받아 현지 문화 유산, 요리, 생활 방식 등이 조금씩 다름을 느낄 수 있으며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의 배경이 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의 제 1차 세계대전 전투가 벌어진 이존조 지역을 트레킹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약 4시간
-트레킹 거리: 약 6km

🏔 Day 6 | 플라닌스키 산장 - 브리시크 패스

두 강이 합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의 레페나 계곡을 따라 하산하기 시작합니다. 자연이 만든 작은 폭포, 연못 그리고 호수들을 따라 소카 계곡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서 유명한 민물 송어요리를 점심식사를 할 수 있으며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소차 강 상류로 다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에메랄드 색의 아름다운 소차 강은 레프팅과 카약킹 애호가들의 천국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브리시크 (1,611m)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 만들어진 도로는 과거 이탈리아와 유고슬라비아의 경계에 있으며 제 1차 세계대전 시 러시아 군 포로들이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소요 시간: 약 7시간
-트레킹 거리: 약 12km

🏔 Day 7 | 브리시크 패스 - 슬레메 피크 - 크란스카 고라

오늘은 율리안 알프스 트레킹 마지막 날입니다. 슬레메 (1,911m) 까지 가벼운 트레킹을 진행하며 율리안 알프스의 전경을 감상합니다. 오후 하산 후에는 매년 열리는 스키 월드컵을 주관하는 크란스카 고라에 도착해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3국의 전통과 취향이 섞인 독특한 요리들을 접해봅니다.

-소요 시간: 약 5시간
-트레킹 거리: 약 9km

🏔 Day 8 | 류블라나 - 인천

항공 시간에 맞춰 류블라나 공항으로 이동한 합니다.

🏔 Day 9 | 인천

인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