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룩패스 트레킹 스탠다드
히말라야 은둔의 왕국
포함사항
✅ 인천 - 방콕 왕복 항공권
✅ 방콕 - 파로 왕복 항공권
✅ 트레킹 시 캠핑 사이트, 시내 숙박시 3성급 호텔
✅ 부탄 일정 내 모든 식사 비용
✅ 현지 스텝 공항 픽업샌딩 및 구간 전용 차량 이동
✅ 부탄 현지 산악 전문 가이드
✅ 부탄 정부 TIMS 발급 및 트레킹 퍼밋
✅ 부탄 입국 비자 비용
✅ 트레킹 중 요리사 및 포터 서비스
✅ 팀푸 데이투어 사원 입장료
✅ 카고백 무료 대여
✅ 트레킹 완주 증명서 발급
✅ 여행자 보험
불포함사항
✅ 일정상 포함되지 않은 식사 및 음료
✅ 현지 가이드/포터 팁
✅ 자유일정 시 개인비용
✅ 헬기 구조보험
✅ 기타 포함사항에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
유의사항
1) 여권
- 여권 만료일은 투어 종료시점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하여야 합니다. - 이메일(info@monix-monsieur.com)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 비자
- 비자 발급 결격 여부 및 출입국 사항은 해당 국가에서 결정하는 부분으로 모니무슈 여행사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 여행안전정보
- 대한민국 국민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시리아, 예멘을 여행하는 것은 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목적지 여행경보단계를 꼭 확인하세요. (www.0404.go.kr) 여행 전 해외여행자 사전 등록제 ‘동행’에 가입하시면 여행국가의 안전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을 검색! 해외에서의 긴급연락처도 받아가세요. 해외여행 중 사건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상 황에 처하시면 영사콜센터에서 유용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82-2-3210-0404)
4) 오리엔테이션
- 투어 출발 전 여행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위급 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오 리엔테이션은 보통 투어 출발 1-2주전 진행됩니다. 편하신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모니무슈 사무실 내에서 진행 됩니다. (약 30분-1시간 소요)
상품안내
🏔 Day 1 | 인천 - 방콕
항공 시간에 맞춰 카트만두로 출발합니다.
🏔 Day 2 | 방콕 - 파로
아침 비행기에 탑승하여 파로에 도착합니다.
도착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한 후 자유롭게 파로 시내를 관광합니다.
파로는 1962년 팀푸가 수도로 지정될 때까지 부탄의 정치·문화·상업 중심지였습니다. 현재도 여름철의 행정 수도로 남아 있으며, 국왕의 별궁이 있습니다. 고도 2,300m에 위치하며 다양한 관공서와 주택·학교들이 있습니다. 1968년 작은 규모의 수력 발전소가 준공된 후 램프 대신 전등을 켜게 되었으며 큰 시장이 서는 날이면 짐을 가득 실은 노새와 당나귀들의 행렬로 시내가 온통 떠들썩합니다.
🏔 Day 3 | 탁상곰파 트레킹
부탄에서 가장 유명하며 아름다운 수도원인 탁상곰파를 향해 트레킹일 시작합니다. 탁상곰파는 호랑이 둥지 (Tiger Nest) 라고도 불리며 티벳 불교의 지도자들이 올라와 묵상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탁상곰파까지의 여행은 왕복 약 5시간이 걸리며 호텔에 돌아와 내일 있을 드룩패스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 Day 4 | 파로 - 젤레 종
오늘의 트레킹은 고산 증세에 대비하여 짧은 코스로 진행됩니다. 우리는 파로 국립 박물관 위에서 시작하여 점차 캠프까지 올라갑니다. 날씨가 맑은 경우 파로 계곡과 주변 히말라야 산맥을 볼 수 있습니다.
숙박할 캠프장은 구 젤레 종 (3,436m) 근처에 있으며 저녁에 도착하게 됩니다.
-트레킹 거리: 약 8km
-소요 시간: 약 5시간
🏔 Day 5 | 젤레 종 - 장출라카
조식 후 약 한시간 반 동안 진달래 숲과 고산림을 통해 올라갑니다. 트레킹 중 야생 야크 떼과 부탄 현지 농촌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눈 덮힌 봉우리들을 따라 걷게 됩니다. 오늘의 트레킹 중 가장 높은 곳인 장출라카 (3,962m)에 도착하여 히말라야 산맥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오늘의 캠핑 사이트에 도착해 휴식을 취합니다.
-트레킹 거리: 9km
-소요 시간: 5시간
🏔 Day 6 | 장출라카 - 지밀랑 초
오늘은 파로에서 팀푸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 날입니다. 향나무와 작은 진달래 숲을 지나 지밀랑 초 (3,880m) 에 도착합니다. 초 (Tsho) 는 티벳어로 호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 호수는 거대한 송어로 유명합니다. 캠프 근처에는 파로를 보호하는 신으로 알려진 6,989m의 지추드랙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트레킹 거리: 약 11km
-소요 시간: 약 5시간
🏔 Day 7 | 지밀랑 초 - 심코트라
자넷 초를 지나 부탄 목동들의 야영지를 방문합니다. 깊은 히말라야 계곡을 가로지르는 바람을 느끼며 웅장한 전망을 감상해봅니다. 심코트라 초 (4,090m) 에 도착해 휴식을 취한 뒤 오늘 밤 숙박을 할 야크 목초지 근처의 캠핑장을 따라 걸어갑니다.
-트레킹 거리: 약 7km
-소요 시간: 약 4시간
🏔 Day 8 | 심코트라 - 팀푸
팀푸로 가기전 마지막 고개인 품 라 패스를 향해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만약 날씨가 좋다면 품 라 패스 봉우리에서 팀푸 시내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도 있습니다. 향나무 숲을 지나 파조딩 (3,870m) 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합니다.
팀푸 외곽의 산가이강을 따라 언덕을 내려가 팀푸 시내에 도착합니다.
팀푸는 13세기에 건설된 불교 사원을 비롯해 많은 부탄의 문화유적이 산재하는 도시로, 1952년부터 부탄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1960년대에 들어서 인도의 원조를 받아 15년 계획으로 새 수도 건설공사를 시작해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1966년에는 작은 발전소가 건설되어 전기가 들어오고 있기는 하지만 직접 경찰관들이 교통 수신호를 하며 교통 신호가 없는 수도로도 유명합니다.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만큼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지역의 높이에 따라 풍광의 차가 심하고, 식생도 다양합니다. 또 13세기에 세워진 탕고(Tango)와 1619년에 건설된 체리(Cheri), 현재 정부청사로 사용되고 있는 타쉬초(Tashichho ) 등 많은 불교 사원이 있어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트레킹 거리: 약 14km
-소요 시간: 약 7시간
🏔 Day 9 | 팀푸 - 파로
팀푸 시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 국립도서관, 민속 박불관, 메모리얼 초르텐, 타쉬초 종 등 부탄과 팀푸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관광지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타킨 동물원을 방문해볼 수도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전용 차량에 탑승하여 파로로 돌아옵니다.
🏔 Day 10 | 파로 - 방콕
항공 시간에 맞춰 파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방콕 공항에서 자가 환승 후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 Day 11 | 방콕 - 인천
인천 도착
약관 / 취소수수료
약관
상기 상품은 국외여행표준약관(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달리 특별약관이 적용되어 별도로 아래와 같은 취소수수료 특약이 적용되며, 별도의 동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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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확정 후 익일 오전까지 예약금을 입금하셔야 하며, 미입금 시 예약은 확정되지 않습니다.
✅ 예약금은 항공좌석 확보나 호텔 및 리조트 확보를 위하여 지불되는 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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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에 따른 취소 환불규정
✅ 여행개시 50일 전까지 취소 통보 시 : 예약금 전액 환불 불가
✅ 여행개시 49일 ~ 40일 전까지 취소 통보 시 : 여행요금 30% 배상
✅ 여행개시 39일 - 21일 전까지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 중 70% 배상
✅ 여행개시 20일 - 여행출발 당일 까지: 여행요금 중 100% 배상
✅ 단, 항공권 발권이후는 기간에 따른 규정 외 항공권취소패널티가 부가됩니다.
✅ 개런티예약의 경우는 예약담당자가 사전공지하며, ‘기간에 따른 취소환불규정’과 무관하게 취소료가 징수될 수 있습니다.
최저출발인원 미충족 시 계약해제
✅ 당사는 최저행사인원이 충족되지 아니하여 여행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여행출발 7일전까지 여행자에게 통지하여야 합니다.
✅ 당사는 여행참가자 수 미달로 전항의 기일내 통지를 하지 아니하고 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이미 지급 받은 계약금 환급 외에 다음 각 항목의 1의 금액을 여행자에게 배상하여야 합니다.
가. 여행개시 7일전까지 여행계약 해제 통지시 : 계약금 환급
나. 여행출발 1일전까지 통지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다. 여행출발 당일 통지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
여행정보
드룩패스 (Druk Path)
드룩패스는 부탄에서 가장 짧은 트레킹 루트 중 하나이다. 고대의 교역로로서 높은 산길을 지나 파로와 팀푸의 계곡을 연결한다. 네팔 히말라야의 트레킹과는 달리 부탄의 히말라야 트레킹은 진달래 숲, 야크 목초지 또는 송어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들을 통과하게 된다. 사과 과수원과 소나무 숲을 가로 질러 페허가 된 젤레 종을 지나 북쪽으로 주몰할리 산의 전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시작한다. 트레킹을 하는 며칠 동안 장출라카 (3,962m), 지밀랑 초 (3,880m) 그리고 가장 높은 봉우리인 심코트라 (4,090m)를 지나 부탄의 수도인 팀푸에 도착한다.
탁상곰파 (Taktsang Gompa)
'곰파'란 '라캉'과 같은 사원을 뜻하는 부탄말이다. 여기서 탁상이란 호랑이의 둥지를 뜻하는 부탄어로 평지에서 900미터 이상 솟은 깍아지른 절벽에 세워진 모습이 압권이다. 서기 8세기 부탄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연화생 보살 즉 파드마 삼바바(구루 림포체)는 티벳으로 날아갔다가 티벳에 닝마파 불교를 전한 후 두번재 부탄 방문을 감행 한다. 그는 룬체에 있는 싱게드종 (Singye Dzong)을 경유하여 동부탄의 곰코라 (Gomkora)에 왔다. 그리고 바위에 자신의 몸체와 모자를 쓴 머리 형상을 남긴다. 그리고 파드마삼바바의 8가지 형상 중 하나인 도르지 드락포 (Dorji Drakpo)로 변신하여 암 호랑이를 타고 파로에 있는 탁상으로 날아간다. 탁상에 도착한 파드마삼바바는 금강저와 신통술로 잡신들을 차례로 조복시킨다. 이 전설은 이후 부탄에 닝마 불교가 자리잡게 됐음을 의미한다.
타쉬초 종 (Tashichho dzong)
'갈와 라낭' (GYALWA LHANANGPA)라는 스님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 성의 최초 이름은 '도젠 드종'(DHO NGEN DZONG)이었다고 한다. 이 말은 '파란 돌로 만든 성' 이란 의미로 당시엔 파란 돌로 만들어 졌을 것이라 추측 된다. 13세기 당시 부탄의 상황은, 전통의 닝마파 불교 대신에 후에 부탄 국교가 되는 '뇌룡파'가 티벳으로부터 막 들어오는 시기였다. 최초로 뇌룡파를 전한 파죠 드럭곰 싱포는 당시 반대파인 '라파-각규파'와 치열한 싸움을 치른 후 부탄 불교를 뇌룡파로 통일한다. 그 후 '파죠 드럭곰 싱포'는 이 성에 머물게 된다. 이후 1641년 부탄의 불세출 영웅 '샤브드룽'이 이 성을 넘겨 받게 되고 성의 이름을 '찬란히 빛나는 성전' 이라는 뜻의 '타쉬 쵸 드죵'으로 바꾼다.